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2025년 3월 30일 방송에서는 배우 서예지가 강원도 원주를 방문하여 지역의 대표적인 음식들을 맛보았습니다. 풍미 가득한 음식과 배우의 솔직한 이야기가 어우러진 특별한 여정을 소개합니다.
원주의 별미, 맛집 탐방
물막국수 (7,000원): 동치미 국물을 베이스로 한 시원하고 담백한 국수로, 원주 지역 특유의 청량함이 돋보입니다.
비빔막국수 (8,000원): 신선한 채소와 고소한 참기름, 감칠맛 나는 양념이 어우러져 조화로운 풍미를 선사합니다.
무침수육 (25,000원): 시그니처 양념으로 새콤달콤하게 무쳐낸 수육으로, 특별한 조리법이 돋보입니다.
수육 (20,000원): 매일 아침 한돈 생고기를 삶아낸 부드럽고 깔끔한 맛으로, 신선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강원도 전통의 맛
감자옹심이 체험: 서예지와 허영만은 감자옹심이를 직접 빚으며 강원도의 전통 음식 문화를 체험했습니다.
연탄불 고추장삼겹살 구이: 연탄불에 구운 삼겹살의 독특한 풍미가 인상적이었습니다. 고추장의 매콤함과 삼겹살의 고소함이 조화롭게 어우러졌습니다.
서예지의 솔직한 이야기들
서예지는 연기 활동 중 겪었던 어려움과 대중의 오해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공인으로서 대중의 인식을 감내해야 한다고 생각했으며, 그 과정에서 받았던 스트레스와 심적 부담에 대한 경험을 진솔하게 공유했습니다. 방송에서 서예지는 팬미팅에서 선보였던 제니의 '만트라' 커버댄스를 공개하며 연기자를 넘어선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친근하고 새로운 이미지를 전달했습니다. 서예지는 원주를 다시 방문하며 과거 드라마 촬영지에 대한 추억을 떠올렸습니다. 특별한 장소들을 다시 찾아가며 감회에 젖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원주 음식의 특별함
서예지가 원주에서 맛본 음식 중 가장 특별했던 것은 매지리 대추나무막국수의 독창적인 맛과 조화로움이었습니다. 동치미 국물의 시원함과 신선한 채소, 고소한 참기름의 조합이 만들어내는 풍미는 원주만의 고유한 맛을 대표했습니다.
또한 한돈 생고기로 만든 부드러운 수육과 새콤달콤한 무침수육은 강원도 지역의 특별한 조리법과 신선함을 잘 보여주었습니다. 감자옹심이와 연탄불 고추장삼겹살 역시 지역의 자연적이고 정겨운 맛을 고스란히 담고 있었습니다.
이번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강원도 원주의 전통 음식과 지역 문화의 매력을 소개하며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서예지의 솔직한 이야기와 함께 펼쳐진 맛의 여정은 원주라는 지역의 특별함을 더욱 빛나게 했습니다.